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골로 캉테 (문단 편집) ==== [[첼시 FC/2016-17 시즌|2016-17 시즌]] ==== || [[파일:CHELSEA-star-N-Golo-Kante-651183.jpg|width=100%]] || >'''지구의 71%는 물로 덮여(Covered)있고, 나머지 29%는 은골로 캉테에 의해 커버(Covered)된다.''' >- [[마르셀 드사이]][* 드사이가 [[https://twitter.com/marceldesailly/status/841594376396636160?ref_src=twsrc%5Etfw&ref_url=http%3A%2F%2Fmetro.co.uk%2F2017%2F03%2F22%2Fchelsea-star-ngolo-kante-flattered-by-praise-but-vows-not-to-let-it-affect-him-6525521%2F|트위터]]에 올린 글. 영국언론들은 말 그대로 캉테가 필드 위에서 신출귀몰한 선수라는 것이라고 묘사했다. --[[https://www.dreamteamfc.com/c/wp-content/uploads/sites/4/2017/03/Kante_heat.jpg?strip=all&quality=100|캉테의 평균 히트맵]]이라고 카더라--] 이적 후 첫 프리시즌 경기였던 [[AC 밀란]]전에서 후반에 투입되어, 들어가자마자 첼시를 다른 팀으로 진화시켰다. 상대가 몰락 양반(...)이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지만 장점인 커팅은 여전했고 약점이라 지적되던 롱패스도 정확한 조준 능력을 자랑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첼시의 리그 첫 경기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공식 데뷔전을 치뤘으며, 전반 이른 시각에 옐로 카드를 받았음에도 전체적으로 기대되었던 플레이들을 안정적으로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프리미어리그 3R 번리 홈경기에서는 팀의 선제골과 쐐기골에 관여했다. 선제골은 번리의 공격을 끊고 마티치가 바로 [[에덴 아자르]]에게 패스해서 마무리를 지었다. 쐐기골은 다시 한 번 공격을 끊고 이바노비치-오스카-윌리앙-페드로로 이어져 페드로의 크로스를 모제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리그가 3라운드까지 마무리된 현재 첼시의 연승 행진에 있어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첼시의 문제점이었던 중원을 오히려 강점으로 바꾸어놓았고,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투쟁심을 보여주어 볼을 사수하고, 역습을 최일선에서 막아내며, 전방으로 볼배급, 후방에서는 볼회전... 이 모든 역할을 다 수행하고 있다. 파트너인 [[네마냐 마티치]]의 폼이 지난 시즌보다 나아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팀 전체적으로 굉장한 효과를 가져 왔다고 볼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6R 아스날전에는 첼시 이적 이후로 가장 아쉬웠던 경기력을 보였다. 두 번째 실점 과정에서는 위치선정이 다소 아쉬웠고[* 실점에 대한 책임은 침투하는 월콧을 놓친 [[마티치]]나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버린 [[아스필리쿠에타]]가 더 크긴 하다. 두 센터백도 월콧의 침투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세 번째 실점 과정에서는 [[외질]]을 압박하려다 실패하고 두 센터백에게 그대로 역습 찬스를 허용했다. 본인도 답답한지 시즌 초반에 비해 자리를 비우고 앞으로 나와 수비하거나 공격 작업에 관여하는 횟수가 더 많아졌다. 그래도 첼시의 미드필더 중 가장 사람다운 구실을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7R 헐 시티전에선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역할을 맡았다. 드리블 횟수 3회, 키패스 2회, 슈팅 2회~~그 중 하나는 허공으로 날렸지...~~ 등 공격적인 스탯을 많이 쌓았다. 또한 헐 시티의 답이 없는 패스에 맞추어 폭발적인 활동량으로 인터셉트 4회를 추가했다. 슈팅과 패스 타이밍이 아쉽긴 했지만 이것까지 바라면 욕심이다.[* 콘테가 나잉골란을 그토록 원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마티치에 비해 공수 전환이 빨라 첼시의 전술에 있어 도움이 되는 모습이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친정팀인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여전히 기복없는 모습으로 레스터 시티를 처참하게 가둬버렸다. 이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플레이 뿐만이 아니라, 중원에서의 조율성, 볼 간수능력에서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또 [[에당 아자르|아자르]]에게 찔러주는 칩 패스나, 측면으로 파고드는 빠른 돌파와 같은 공격적인 능력도 보여주며 자신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달레이 블린트|블린트]]와 [[포그바]]를 중원에서 완벽하게 정리하였다. 69분에 [[페드로]]의 패스를 받은 캉테는 뛰어난 발재간으로 [[스몰링]]을 벗겨내고 오른발로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첼시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을 터트리게 되었으며, 작년 왓포드 전에 이은 자신의 EPL 통산 2호골을 작성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id=248116&category=epl&gameId=201610231003951854&date=20161024&listType=game|골 장면]]을 보면 동료들과 관계도 정말 좋아 보인다. ~~다들 귀여워한다.~~ '''[[http://m.fmkorea.com/484590322|콘테가 캉테같은 선수가 팀에 많으면 좋겠다고 자기 입으로 직접 말했다.]]''' 콘테 감독 밑에서 캉테의 지분이 얼마나 많은지, 콘테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눈에 드러나는 대목.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활동량 2위로 기록되어 있다. 참고로 3위는 그의 파트너 [[네마냐 마티치]].[* 1위는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미들즈브러 원정에서는 그전에 A매치 기간에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풀타임을 뛰어서 그런지 체력이 떨어진 모습이 보였다. 패스미스가 많이 보였고 실수를 만회하려다 옐로 카드도 한장 받았다. 리그 13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뎀벨레와 완야마에게 피지컬에서 완전히 밀리고 활동량도 이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전반전에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전에서 보다 나은 폼을 보이며, 여전히 피지컬 측면에서는 고전했으나 태클로 공을 따내 역습을 시도하거나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11월 A매치 소집 이후 잔실수가 많아졌다. 지난 시즌부터 유로를 거쳐 첼시에서도 로테이션 없이 풀로 뛰다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생긴 듯하다. 활동량은 여전하지만 패스 성공률과 드리블 성공률이 많이 떨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경고를 받아 누적 5장으로 본머스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약 2주간 경기를 뛰지않게 되어 긴 휴식기간을 갖게 되었는데 이를 잘 활용해야 할 듯..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경기 시작 전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라니에리]]한테 헤드락을 당했다!!! ~~라니에리의 표정에 진심이 담겨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aK1BX-jrc|유튜브 영상]]'''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리버풀전에 출전해 ~~늘 그랬듯~~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날 태클만 무려 14개 중 9개를 성공시키며 뛰어난 수비 기여도를 보였다. 24라운드 아스날전에서도 마티치와 함께 둘이서 중원을 씹어먹으며 본인에 대한 압박과 대인마크가 허술해지면 이 선수가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3월 14일 FA컵 8강전 맨유전에서는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다비드 데 헤아]]를 무력화시키는 결승골을 꽂아넣었다. ~~맨유 킬러~~ 이 외에도 역습 시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으며, 지공 시 유독 민첩성을 살린 번뜩이는 움직임을 많이 보였다. 특히 골을 넣은 뒤 움직임이 훨씬 활발해졌는데, 중거리 골을 넣은 자신의 슈팅에 대한 맨유 선수들의 경계심을 이용해 박스 부근에서 슛 페인트로 수비수들을 속이고 좌측의 프리상태인 윌리안에게 연계한 뒤 2-1 패스를 위해 침투하는 장면은 가히 압권. 아쉽게도 윌리안은 슛을 선택했고, 그의 원터치 감아차기는 골대를 살짝 스쳤다. 첼시 이적 이후 최고의 공격력을 발휘했다. 시즌 초반에는 레스터 시티에 있었을 때보다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 레스터 시티에서는 볼을 탈취한 후 본인이 드리블을 통해 공을 끌고 나가는 모습이 자주 보여 주었으나, 첼시에서 그랬다간 [[존 테리|이]][[게리 케이힐|런]]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분]][[네마냐 마티치|들]]의 [[똥꼬쇼]]를 봐야했으므로(...) 이를 최대한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전진하는 대신 후방에 남아 포백을 보좌하며 중원에서 마티치와 오스카를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맡았다. 4-1-4-1 포메이션에서 포백 보호에 충실하게 임하며, 오스카와 마티치의 답답한 공격으로 인해 내주는 역습을 열심히 차단해주었다. 이후 첼시가 3백으로 전술을 바꾸고, 과감하게 앞으로 전진하는 등 공격 가담이 많아지게 되었다. 마티치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를 맡아 캉테가 앞으로 나가면 뒤에서 마티치가 받혀주는 식으로 이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전에는 뒤에 캉테를 놓고 받치게 한 후 마티치와 오스카가 중앙에서의 공격을 맡았으나 이것이 제대로 풀리지 않게되고 후방의 캉테만 죽어나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오스카를 아예 제외시키고 마티치의 위치를 내려 캉테와 마티치가 공격과 수비에 모두 가담하게 하였다. 콘테의 서로의 단점[* 캉테의 경우 키, 마티치의 경우 전환 속도]을 보완해주는 이 전술은 성공을 거두게 되어 첼시는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첼시 FC/2015-16 시즌/문제점|몰락]] 이후 1시즌 만에 다시 왕좌의 자리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0002074988_001_20170521180718625.jpg|width=400]] 첼시의 미드필더진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자리하며[* [[마티치]]와 [[오스카]]는 폼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파브레가스]]는 수비적인 능력이 부족하다. [[찰로바]]는 주전을 맡기에는 너무 어리다.] 시즌 내내 월드클래스 급 활약을 선보인 결과,''' [[PFA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우수선수|사무국 선정 EPL 올해의 선수]]상을 모조리 싹쓸이했다.''' 또한 이번 시즌의 저력에 힘입어 2017 발롱도르 순위에 8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팀의 [[에당 아자르]]는 19위. 전 시즌과 더불어 '''캉테의 활약이 가장 좋았던 시즌'''으로 이 때까지의 활약으로 캉테는 월드 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이후에 캉테의 활약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실제로 2%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 시즌의 활약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이다. '''2016-17 시즌: 41경기 2골 1도움''' ||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 [[프리미어 리그]] || 35 || 1 || 1 || || [[FA컵(잉글랜드)|FA컵]] || 5 || 1 || - || || [[EFL컵]] || 1 || - || - || || '''합계''' || '''41''' || '''2''' || '''1'''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